목록분류 전체보기 (33)
도시락 크리에이터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푸룬주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푸룬주스의 효능부터 주의사항, 맛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푸룬주스란 무엇일까요?푸룬주스는 말린 자두, 즉 푸룬을 원료로 만든 주스입니다. 푸룬은 자두를 건조시켜 만든 것으로,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푸룬주스는 이러한 푸룬을 압착하여 만든 음료로, 우리 몸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푸룬주스의 효능푸룬주스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바로 변비 개선입니다.1. 변비 탈출!푸룬주스에는 수용성 및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 건강을 개선하고 변비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오랜만에 홈플러스를 방문했더니 반가운 세일 소식! 마침 부채살이 할인 중이라 망설임 없이 집어 왔어요. 몸보신할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소고기는 500g 정도 준비했는데, 굽고 나니까 양이 좀 적어 보이는 것 같아서 소시지 다섯 개도 추가로 구웠어요. 약한 불에 오래 구워서 그런지, 고소하고 촉촉한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난 느낌이었답니다. 콩나물국 레시피콩나물 200g표고버섯 3개청량고추 3개파 적당히마늘 한 수저멸치액젓 한 수저멸치장국 3수저소금 적당히 콩나물을 깨끗이 씻은 후, 냄비에 물 1.5L와 멸치액젓, 멸치장국을 넣고 끓였어요. 콩나물국을 끓일 때는 뚜껑을 아예 덮거나 열고 끓이는 게 중요한데, 덮다가 열면 비린내가 날 수 있다고 해서 저는 편하게 뚜껑을 열고 끓였답니다. 약 5분..

타임세일로 구입한 소시지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이번에는 소시지 볶음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평소에 자주 하던 요리는 아니지만, 냉장고에 남아 있던 재료들로 금방 한 접시 뚝딱 만들었답니다. 재료소시지 5개당근 1/4개양파 1개표고버섯 2개느타리버섯 200g파 한 주먹마늘 한 수저멸치액젓 한 수저굴소스 한 수저후추 조금소금 조금 만드는 법먼저 기름에 파와 마늘을 넣고 파기름을 냈어요. 파기름 특유의 고소한 향이 부엌에 퍼지니, 벌써부터 입맛이 당기더라고요.파기름이 완성된 후에 채 썬 양파와 당근을 넣고 볶기 시작했어요. 양파가 적당히 투명해졌을 때쯤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그리고 소시지를 추가해 줬어요.재료들이 잘 섞이고 익을 즈음에 멸치액젓과 굴소스를 한 수저씩 넣고,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과 후추..

요즘 유튜브를 보다 보니 알고리즘 덕분에 흑백요리사의 영상들이 자꾸 뜨기 시작하더니, '타락한 이탈리안'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이 눈에 띄었어요. 된장 파스타를 소개하던데, 그 비주얼이 정말 맛있어 보여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생크림을 사용하는데, 저는 굳이 한 번 먹을 걸 위해 생크림을 사기 귀찮아서 대체재로 노브랜드의 크림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했어요. 비슷한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재료 준비홈스타일 크림 스파게티 소스 1개마늘 2스푼된장 1큰술후추 적당히 많이소금 조금액젓 1스푼올리브오일파스타 면 (삶아 둔 것)치즈 1장바게트 2조각 (사이드로 곁들임)만드는 과정먼저 올리브오일에 마늘, 된장, 후추를 넣고 잘 볶아줬어요. 마늘이 갈색빛이 돌기 시작하면 홈스타일 크림..

쌀이 떨어져서 겸사겸사 홈플러스에서 배달을 주문했다. 원래 계획은 쌀만 사는 거였는데, 마침 로스트 치킨이 세일 중이라 눈길을 끌었다.‘오랜만에 치킨 한 마리 먹어볼까?’ 생각하면서 바로 추가 주문! 그러다 와이프님께서 순살치킨이 먹고 싶다고 하셔서, 결국 순살치킨도 한 마리 더 주문하게 됐다.이렇게 해서 두 마리 치킨을 기다리며 집에서 여유롭게 배달을 맞이하게 된 것. 지난번에 로스트 치킨을 먹었을 때 살짝 느끼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소스를 다양하게 준비해 봤다.홈플러스 배달 메뉴에 보니 맵단 디핑소스와 할라피뇨 마요소스가 있어, 각각 한 개씩 추가했다. 맵단 디핑소스는 처음에 매울 것 같아 걱정했는데, 의외로 그리 맵지 않아서 내 입맛에 딱 맞았다.덕분에 거의 혼자 다 먹어버렸고, 와이프님은 ..

저번에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풀무원 데리야끼 볶음우동! 1+1 행사로 가격도 저렴해서 냉큼 장바구니에 담았죠. 그 후 몇 날 며칠 냉장고에 잠자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요리로 변신할 차례가 왔습니다. 기본 우동 면 외에 냉장고에 있던 우동 면을 하나 더 추가하고, 당근, 양파, 표고버섯, 청경채, 청양고추를 넣어 같이 볶았습니다. 데리야끼 소스가 재료에 잘 어우러져 감칠맛이 가득했어요. 거기에 물 갓김치, 시장에서 구입한 우엉조림, 깻순무침, 그리고 장조림까지 곁들여 한상 푸짐하게 차려냈습니다. 원래는 밥반찬으로 즐길 계획이었는데, 이번 주는 외식이 잦아서 집밥은 좀 뜸했거든요.그래도 이렇게 간편하게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냉장고에 쌓인 재료들을 활용해 간단한 요리를 더 자주 해야겠어요..

상추 새싹이 올라오고 잎이 네 장 정도 나올 때까지 기다렸어요. 며칠 동안 수경재배로 갈지 흙으로 갈지 고민을 거듭했죠. 그런데 갑자기 일이 바빠져서 결정을 미루다가 19일 만에 결국 흙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수경재배 스펀지에 넣어보려고 했는데, 뭔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애매해서 결국엔 흙으로 정했어요. 화분은 여러 개 필요할 것 같아서 동네 다이소를 찾아봤는데, 작은 화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집에 있는 씨앗 발아용 미니온실을 활용하기로 했어요. 링크에 있는 제품이 제가 사용한 미니온실입니다. 닥터플랜츠 그로단 씨앗 발아용 미니온실 12구 : 닥터플랜츠[닥터플랜츠] 키우는 재미,보는 재미,먹는 재미smartstore.naver.com 튼튼해 보이는 새싹들로만 골라 심었는데도, 총 15..

오늘은 와이프님과 외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그런데 버스를 타고 가다 보니 그만 정류장을 지나쳐 버렸습니다.‘이왕 이렇게 된 거 홈플러스나 가볼까?’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이 일요일이라 홈플러스는 문을 닫았네요.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딱 이 상황을 말하는 것 같았죠. 하늘도 우중충하고 비가 올 것 같은 날씨라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졌어요. 이럴 때는 그냥 잠시 쉬어가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 눈여겨봐 둔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지나가면서 햇빛이 지는 하늘을 멋지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늘 생각하던 곳이었어요. 오늘은 구름이 잔뜩 끼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넓은 창으로 보이는 하늘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주는 것 같았어요. 카페 안쪽에는 푸른 식물들과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