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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크리에이터

저번에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풀무원 데리야끼 볶음우동! 1+1 행사로 가격도 저렴해서 냉큼 장바구니에 담았죠. 그 후 몇 날 며칠 냉장고에 잠자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요리로 변신할 차례가 왔습니다. 기본 우동 면 외에 냉장고에 있던 우동 면을 하나 더 추가하고, 당근, 양파, 표고버섯, 청경채, 청양고추를 넣어 같이 볶았습니다. 데리야끼 소스가 재료에 잘 어우러져 감칠맛이 가득했어요. 거기에 물 갓김치, 시장에서 구입한 우엉조림, 깻순무침, 그리고 장조림까지 곁들여 한상 푸짐하게 차려냈습니다. 원래는 밥반찬으로 즐길 계획이었는데, 이번 주는 외식이 잦아서 집밥은 좀 뜸했거든요.그래도 이렇게 간편하게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냉장고에 쌓인 재료들을 활용해 간단한 요리를 더 자주 해야겠어요..

이번에 이마트에서 닭볶음탕용 닭을세일하길래 바로 구입해 닭볶음탕을 만들어봤어요. 먼저 생닭을 물에 넣고 5분 정도 끓여불순물을 제거한 뒤 찬물에 헹궈줬습니다.그 후 당근과 닭을 함께 넣고,CJ백설 닭볶음탕 양념을 더한 후물을 넣어 남은 양념까지 깔끔히 사용했어요.중불에서 20분 정도 끓인 뒤양파, 마늘, 청양고추를 추가해5분 더 끓였더니 완성! 당근이 푹 익어 맛있었고,감자가 없어서 못 넣은 게 조금 아쉬웠지만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파도 깜빡했지만, 매콤하고 달짝지근한소스 덕분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배가 너무 불러서 라면사리는 못 넣었지만,다음엔 꼭 넣어서 먹어봐야겠어요!간단한 재료와 양념장 하나로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닭볶음탕, 정말 추천합니다! 간편하게 완성한 닭볶음탕, 입맛..

오늘 장보러 홈플러스에 갔다가 소고기 세일을 발견! 오랜만에 소고기를 먹을 생각에 바로 구입했습니다.소고기만 먹기엔 야채가 부족할 것 같아서 둘러봤지만, 요즘 야채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고요.그래도 다행히 세송이 버섯, 파채, 샐러드용 채소가 세일 중이라 기분 좋게 구입했어요.특히 마감세일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더 뿌듯했습니다.게다가 이따가 먹을 깐풍닭강정도 마감세일 중이라서 같이 챙겼어요! 먼저 소고기를 구운 후 남은 기름에 세송이 버섯도 구웠습니다.파채에는 파채 소스도 함께 뿌려서 먹었더니 맛이 훨씬 더 풍부하더라고요.역시 고기와 야채의 조합은 언제나 옳습니다! 하지만 먹다 보니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미리 사둔 깐풍닭강정을 몇 개 꺼내 먹었어요.역시 맛있고, 든든하게 마무리한 한 끼였습니다...